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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백투백 일정이지만 홈 연전이기에, 일정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김종규를 제외하면 팀에서, 눈에 띄는 부상자도 없습니다. 

최근에는 유현준이 출전 시간을 길게 가져가며, 알바노와 박인웅등을 지원 중이기도 합니다. 

로슨이 다소 주춤하기도 했지만, 리그 최장신 선수인 위디가 있기에 외인 로테이션도 원활합니다.

▶고양소노

금요일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모비스에 승리했습니다. 

정규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연장에서는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벤치가 워낙 약한 팀이기에 주전의 출전 시간이 문제가 되긴 하지만, 이정현이 다시 한 번 30점을 넘기며 38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오누아쿠는 23리바운드와 2블록 포함 20점을 넘겼습니다. 

단, 전성현이 컨디션 난조인데다, 수도권 일정이 아니기에 결장할거라는 변수가 있습니다.

▶▶요약

DB의 승리를 봅니다. 

소노는 리그 최고의 선수인 이정현을 비롯해, 오누아쿠와 김민욱등 잘해주는 주전 구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현민을 비롯해 핵심, 선수들이 빠진 여파로 벤치가 헐겁습니다. 

강상재와 알바노, 로슨이 득점으로 상대를 몰아칠 것이고, 위디가 오누아쿠와의 높이 대결에서 밀리지 않을 DB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