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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정규리그 우승 확정 이후 몸상태에 문제가 있던, 선수들을 쉬게 하며 여유로운 운영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4강 플레이오프, 준비와 팬들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남아있기에 굳이 벤치로만 나설 이유가 없습니다. 

로슨과 알바노등이 공격적인, 농구로 상대를 누르려 할 것입니다.

▶대구한국가스공사

강혁 대행으로 한 시즌을 끌고 오다가 예상 외의 선전을 했습니다. 

돌아온 니콜슨이 특유의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며, 팀을 이끌었고 신주영과 신승민등 팀이 기대하는 선수들의 성장세도 확실했습니다. 

이대헌과 차바위등이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마치긴 했지만, 전자랜드 시절의 감동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요약

DB의 승리를 봅니다. 

가스공사는 엄청난 회복세를 보인 벨란겔이 돌아왔고, 김낙현도 마지막 경기에 출전할 것입니다. 

그러나, 신승민과 신주영의 분전에도 높이의 열세는 있습니다. 

알바노가 벨란겔과의 매치업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고, 박인웅과 유현준등이 뒤를 지원할 DB가 승리하고 플레이오프에 들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