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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지난주 목요일 홈경기에서 기업은행에 신승했습니다. 

그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면 현대건설을 제치고, 1위로 올라갈 수 있었는데 3,4세트를 내리 역전당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44%로 31점을 기록한 김연경이 신인 시절 이후, 최다인 디그 33개를 기록하는등 공수를 모두 책임졌고 김수지가 중앙에서 높은 성공률로 11점을 기록했습니다. 

부상 이슈로 한 경기를 쉰 윌로우의 경우 이 경기도 휴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

44%의 공격 성공률로 26점을 몰아친, 야스민을 앞세워 한 세트를 따내며 정관장을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프로 합류 이후로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한 천적 상대로 다시 승점 추가에 실패했습니다. 

필립스와 하혜진등 미들블로커 듀오로 나선 선수들이, 30%도 되지 않는 공격 성공률로 7점 합작에 그쳤고 수비가 불안했습니다.

▶▶요약

흥국생명의 승리를 봅니다. 

페퍼는 연패 탈출을 위해 선수단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상이 있는 선수들도 플레잉타임을 가져가는 최근입니다. 

그러나, 전력 상으로 흥국생명에 너무 밀립니다. 

윌로우가 한 경기를 더 쉬어갈 수도 있지만, 김연경이 전위로 올라온 상황에 상대 수비를 폭격할 수 있고 김수지와 이주아가 중앙 우위를 가져갈 흥국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