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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오케이 원정을 승리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6위인 현캐와 도 승점 차이가 6점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3위로 올라선건 큰 의미가 있습니다. 

거기에 순위 경쟁 팀을 원정에서 제압했기에, 상승세를 탈 수 있습니다. 

수원 아이돌이라 불리우는 임성진이 공수를 지배했는데 18득점 67%의 성공률이, 나온 공격 외에도 완벽한 리시브를 해줬고 타이스가 갈수록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패하며 흐름이 한풀 꺾였습니다. 

2,4세트를 가져오며, 역전승을 노렸는데 5세트를 듀스 끝에 내줬습니다. 

블로킹과 서브 모두 상대를 압도했지만 범실에서 밀렸습니다. 

또, 접전 상황에서 아흐메드의 공격, 성공률이 나오지 않은 것도 패인이었습니다. 

그래도, 허수봉이 56%로 29점을, 기록하는등 공격 득점은 원활하게 나왔습니다.

▶▶요약

한국전력 의 승리를 봅니다. 

현대캐피탈는 차영석을 비롯해 중앙에서 경쟁력 있게, 플레이해줄 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리그 최고의 미들블로커인 신영석이 속공과 오픈을 책임질 한국전력 의 중앙 상대는 쉽지 않습니다. 

다음 시즌 외인 감독 선임 관련 기사가 나온 이후 흔들리는 현대캐피탈 상대로 신영석과 임성진, 살아난 타이스가 활약할 한국전력이 승리할 것입니다.